“추진된 지 10년 넘도록 지연 중인 창원과 김해를 잇는 비음산터널사업이 고속도로사업 전환을 통해 돌파구를 찾게 될까.”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남 창원과 김해를 잇는 비음산터널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김해시가 이 구간을 고속도로사업에 포함해 국가 재정사업으로 진행해줄 것을 요청했다.이 사업의 장기 지연에 따라 김해시가 다양한 해법을 강구 중인 가운데 이 제안이 진행된 데다 시의 요청을 받은 국토부가 고속도로사업 포함 여부를 놓고 검토 중인 알려져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해시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곽외열)는 지난 9월 30일 주민자치회 역량강화와 주민의 화합을 위해 마을잔치인『가을밤의 동화(同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망미근린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위원장 황성필) 주관으로 마을음악회와 부대행사인 주민자치회 프로
경남 김해시가 내년도 도시가스 공급관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개인 주택의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에 필요한 사업비의 일부를 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김해시는 내년도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 지원 사업 신청을 다음 달 1일까지 접수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신청 대상 지역은 시가지 동 지역과 진영읍이며, 도시가스 공급관에서 연결이 가능한 지역이다. 또 공급관 설치 길이가 100m당 신청 세대가 45세대 이하인 단독주택을 포함한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사회복지시설 등이다.대상자는 구간별 주민 대표자를 선
▲ 부산진구, 일자리플러스 페스티벌 개최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부산진구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지난 4일 부산진구청 1층 백양홀에서 4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사람과 내 일을 잇는 부산진구 일자리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직간접 기업 40여 곳이
4.3 당시 행방불명된 수형인들에 대한 본격적인 재심 청구가 임박했다.지난 6일 제주4?3행방불명인유족협의회(회장 김필문)에 따르면 4.3 행방불명 수형인 재심 청구에 유족 401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여기에 5명 내외가 추가될 가능성이 남아있다.이 같은 인원은 4.3 당시 불법 군사재판에 따른 수형 희생자 2530명의 16% 선이다.지난 1월 4.3 생존 수형인들이 재심을 통해 70년 만에 누명을 벗은 데 이어 4.3 행불 수형인들의 재심이 본격화하는 것으로, 수형기록이 남은 행불인들의 유족이
차이나타운특구 축제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동안 차이나타운특구를 중심으로 부산역광장, 초량전통시장 등 초량전역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동구는 이번 축제를 '누구나 참여하는 신나고 흥겨운 축제'란 콘셉트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 국내외 관광객들
지난 3일 오전 9시 부산 사하구 구평동의 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40년간 마을에서 살아온 일가족 포함 4명이 토사에 매몰돼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관통한 지난 3일 부산 사하구 구평동 산사태 사고 현장. 쏟아져 내린 토사가 주택과
지난 6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화학산 일원에서 열린 ‘제3회 밀양 아리랑 산악자전거대회’ 참가자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밀양시 주최로 열린 이날 산악자전거대회에는 전국에서 풀코스 378명, 하프코스 140명 등 자전거 동호인 518명이 참가해 레이스를 펼쳤다. 밀양시
축제의 흥과 다양한 체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제47회 강진청자축제’가 성대한 개막식을 갖고 막을 올렸다. 개막식 개최일인 지난 5일 기준 방문객 5만2천여 명이 강진청자축제를 방문했으며 이는 지난해 개막식 당일 방문객인 3만 명에서 2만 2천명 증가한 수치이다.원래 지난 3일 개최예정이었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개최시기를 변경해 추진되는 강진청자축제는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지난 9일까지 5일간 개최됐다.이 날 개막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한옥청자판매장 앞 화목가마에서 축제의 서막을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추진하는 세대연대와 주민 커뮤니티 플랫폼(거점 공간)인 ‘화순 세대연대복합센터’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지난 4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발표한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 결과에 따르면, 화순 세대연대복합센터 건립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국비 61억 원을 확보했다. 국비 확보 규모는 전남 지역에서 순천시와 광양시에 이어 세 번째다.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국민이 먹고, 자고, 자녀를 키우고, 노인을 부양하고, 쉬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
진도군에서 수석과 그림, 진도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지난 4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내면 금골마을 일원에 최근 ‘굿모닝 진도 진도개 수석 홍보관’이 개장했다.홍보관에는 주민 김기용(57)씨가 30여 년동안 수집한 희귀한 수석 140점과 그림 40점, 서각 20점 등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또 김씨가 진도개 심사원으로 12년 동안 활동을 경력을 바탕으로 진도개 20여마리도 함께 전시돼 있다.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도개 체험과 사진 촬영이 가능한 공간을 따로 조성해 가
▲ 무안군, 양파산업육성 대책 적극 추진한다. TF팀 전체 회의 장면.전국 최대 양파 주산지인 무안군(군수 김산)이 양파관련 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무안 양파산업 발전 방안 마련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지난 4일에는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행
▲ 조성면 고내마을 조양현성 옛터 보성군 조성면 우천리 고내마을에 있는 조양현성(兆陽縣城)이 조선시대의 제성 축조기법으로 지어진 군사 요새인 것이 밝혀졌다.조양현성은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이 명량해전 당시 조선수군의 삭량을 구한 군량미 저장소(조양창)가 있었던 만큼 중요
▲ 김선명 영암경찰서 경리계장영암경찰서(서장 양회선) 김선명 경리계장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9년 상반기 예산절감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포상금 600만 원 중 세금 제외한 250만원을 최근 영암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예산 성과금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특별한 노
▲ 신안 비금중 '강강술래', 전국청소년예술제 은상지난 2- 4일까지 서울 놀이마당에서 열린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전남 청소년대표로 출전한 신안 비금중 ‘비금뜀뛰기강강술래’가 은상(문화재청장상)과 지도상(김해강 교사)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