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대천공원 장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벌여

사회안전진흥원 부산광역시 지부 송상문 지부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10월19일 해운대 대천공원 장산을 찾아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흐린날씨와 비오는데도 불구하고 임직원들과 대형산불 재난예방 홍보지를 나누어주며 등산객들에게 안내해 주었다.


▲ 사회안전진흥원 부산광역시 지부


송상문 지부장은 등산객들이 불필요한 물품이나 장소에서 취사도구 사용으로 불이 나는데 이러한 점을 조심해야 된다고 인터뷰에서 강조하였다.


해마다 늘어나는 산불과 산불예방에 신경을 써서 등산하는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캠베인은 중요한 일 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사회안전진흥원 부산광역시지부 지부장 송상문을 비롯한 임원들은 부산 산불 예방에 적극적 홍보에 나섰다.


해운대 대천공원을 방문하여 산불 예방 활동 중인 사회안전진흥원 부산광역시지부는 산불에 큰 심각성을 느껴 등산객이 많이 모이는 이곳을 방문하여 산불 예방 캠페인 및 산불 위험 요소 점검을 실시했다.


산불의 주원인인 등산객들의 취사 행위, 담뱃불 방치, 쓰레기 소각행위 등이 없는지 확인하고 산불 예방 캠페인 현수막 설치와 어깨띠 착용으로 지나가는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산책로 산불 위험 요소 점검을 실시하는 사회안전진흥원 부산광역시지부가 이번 활동에 의의를 두는 것은, 올해 부산에서만 총 13건의 산불이 발생했는데,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해에 총 21건의 산불이 있었으며 이 중 10건이 1월부터 3월 사이에 발생했다.


올해 2023년 현재까지 산불은 13건으로 작년 1월부터 3월 사이 부산 산불 통계와 비교해도 30%나 증가한 수치이다.


사회안전진흥원 부산광역시지부장 송상문은 “벌써 작년보다 많은 산불이 일어난 현시점에서 앞으로 있을 가을 축제, 나들이, 등산 등으로 산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함께 참여한 사회안전진흥원 부산광역시지부는 부산 시민들이 더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난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재난안전활동에 참여한 사회안전진흥원 부산광역시지부장 송상문 외 임원진과 산불예방활동이 끝난 후에도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대책 회의를 이어갔다.


이번 사회안전진흥원 부산광역시지부의 산불 예방 활동으로 많은 부산 시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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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 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