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국내발생 사례 91건과 해외유입 사례 10건 등 총 101건을 분석한 결과 해외유입 사례 8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새로 확인된 8명 중 3명은 검역단계에서, 나머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5인이상 집합금지·이동제한 권고 등으로 이번 설 연휴 귀성객이 3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부는 이번 설 특별교통대책기간(2월 10∼14일, 5일간) 총 이동 인원은 2044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일평균 이동 인원은 409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강립 처장이 15일 코로나19 백신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를 위탁받아 생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지난 10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추가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코로나19 국내발생 확진자 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일 평균 375명으로 여전히 적지 않은 숫자”라며 “그 중 75% 이상(78.8%)이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만기가 최장 40년인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올해 안에 나온다. 또 현행 17.9%인 햇살론17 대출 금리가 낮아지고, 금리 20%가 넘는 대출을 낮은 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대환 상품이 공급된다.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은 서
올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보조금 산정 기준금액이 종전보다 약 30% 인하되며 신청자가 납부해야 하는 자기부담금도 낮아진다.환경부는 보조금 산정 방식을 개선하는 등 제도 보완을 통해 예산효율성과 이용편의성을 높인 ‘2021년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16일부터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버스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울시 관할인 경부고속도로의 버스 전용차로의 단속시간을 7시부터 새벽 1시로 연장한다고 밝혔다.평소 서울시 관할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한남대교 남단 반포IC ~ 양재IC 양방향 구간)는 평소 07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장기화와 집합제한 및 금지 등으로 예식‧여행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업주와 소비자간 분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서울시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 시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하던「소비자보호 상담‧중재센터」를 오는 6월까지 소비자단체와 협력해 상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리두기가 완화되더라도 기존에 발생한 피해는 체계적으로 상담·구제하고, 업주와 소비자간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 지속적인 영업과 이용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시는 지난해 3월
오는 3월 한반도 정밀 지상 관측을 위한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카자흐스탄에서 발사된다.10월에는 독자적인 우주수송력 확보를 위해 국내 기술로 개발 중인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쏘아 올려진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 발사체 접속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식중독 환자수와 건수가 최근 10년 이래로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민들이 손씻기 등 위생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집단급식소 이용 환경 변화 및 안전관리 강화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지난해 식중독 발생건수는 17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디지털 뉴딜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130억원을 투입해 국제표준 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국표원은 2021년도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표기력사업)’ 신규 R&D 과제를 8일 공고했다. 2021년 표기력사업은 비대면 서비스 및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주택공급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2025년까지 서울 32만 가구 등 전국 80만 가구 이상을 추가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환경부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맞는 이번 설 명절 기간, 평소보다 많은 폐기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각 자체별 임시적환장 확보 등 선제적인 적체방지 대책을 수립했다.환경부는 설 연휴 전후 기간 동안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부를 집중 단속하고 선물 포장재 등으로
방역당국이 전국 1만789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55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4일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들의 검토·논의를 한 결과 전체적으로 외국과 비교할 때 우리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5일 “계란 유통 전 과정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양계 산업기반 회복을 위한 정책적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계란 등 설 성수품 가격 안정 민관합동 협의체 회의’에서 “계란유통의 전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