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8회를 맞이하는 순창군 복흥면 추령마을 추령 장승촌
장승과 문학의 거리에서 축제 기간중 무료 식사제공으로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전통농기구 체험과 지역 농산물 판매를 하였다.
10월말 온 산이 붉은 빛으로 옷을 갈아 입을때 쯤이면 내장산 자락 정정읍과 순창 경계에 산꼭대기 정상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장승축제를 해오고 있다.
축제는 매년 10월 마지막주 토요일,일요일이다.
올해는 10월 26일과 27일에 전북 순창군 복흥면 추령마을 추령 장승촌에서 관광객과 주민들의 크나큰 호응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곳 장승촌에는 올해 축제 준비를 위해 장승 150여개를 세로이 제작하는 등 총 400여개의 장승이 세워져 있다.
또한 문학시인의 거리를 조성하는등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장 한쪽에는 관광객과 주민이 어우러진 전통농기구 체험이 제현 되기도 하였고, 이 고장 청년 농부들이 직접 제배한 농산물을 전시 판매 하기도 하였다.
<최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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