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불대 법인처 00씨 논문 표절. 권력 남용 논란..학내 외 비판 확산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약칭 서불대) 법인처 00씨가 학문적 윤리 위반,권력 남용,재산 이전 절차의 도덕적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최근 00씨의 석사 및 박사 논문에서 심각한 표절이 드러나 학위 취소와 사퇴 요구가 커지는 가운테, 공증 절차와 총장 직 임명 문제까지 불거져 학교의 신뢰성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한다.
논문 표절 심각 재학생들 학위 취소 및 사퇴 요구
서울불교대학원대학 법인처 00씨가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이며 재학생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최근 서불대 석.박사 과정 학생들은 자료 조사를 하던 중, 00씨의 석사 논문,(사회 와 평화 및 국제이해교육에 관한 연구) sw대학교,2001)*와 박사 논문*[관광 동기,경험적 가치가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ws대학교,2024)*에서 대규모 표절 정황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에 따르면, 00씨의 석사 논문은 여러 연구자의 논문을 인용없이 복사.편집한 내용이 다수 확인 되었으며, 박사 논문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드러났다. 카피킬러 프로그램을 통해 논문들을 검토한 결과, 학문적 윤리가 심각하게 위반된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에 따라 석.박사 과정 학생들은 2024년 3월 00씨의 석,박사 학위 취소 및 사퇴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총장에게 제출했다.
학생들은 "표절이 명백하게 드러난 사람이 법인처 ㅇㅇ직과 학내 주요 직함을 겸임하는 것은 학교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할 것"이라며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공증 절차 의혹 법인 재산 이전 논란
00씨는 법인처 재직 중 93세의 법인 이사장 00씨를 서초구 소재 법무법인 ㅇㅇ로 데려가, 서불대의 재산과 운영권을 자신의 명의로 공증 받았으며 법인 이사장은 당뇨 등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기에, 공증 절차에는 전 서불대 총장과 행정 처장이 증인으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공양주 보살 00씨가 93세의 이사장을 범무법인으로 데려가 공증절차를 진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학교 법인의 재산을 부당하게 이전하려 한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학내 외에서는 공증 절차의 정당성과 법인처 00씨의 도덕성을 놓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서불대 행정직원 사적 이용 및 권한 남용 의혹
법인처 00씨는 00중학교 행정실장을 겸직 하면서 서불대 행정 직원을 사적으로 이용한 정황도 드러나고 있다고 한다.
00씨는 서울과 대전을 오갈 때마다 직원들에게 행정 절차와 총장의 승인없이 역까지 왕래하도록 지시했으며 연수를 명분으로 1박2일을 행정 절차와 총장 승인없이 직원들을 무단으로 부르는등 권한을 남용 한 것으로 밝혀 졌다.
학교 자원을 개인의 목적으로 남용했다는 비판이 제기되며 학내 외 에서는 이러한 행동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한다.
공양주 보살의 권력 남용 및 서불대 운영 개입
공양주 보살 00씨는 재단 법인 불교 ㅇㅇㅇ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법인 이사장 00씨의 권한을 빙자해 학교 운영에 과도하게 개입 한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특히 자신의 사위를 학교법인 이사로 취임 시키고 서불대 직원들을 안양 ㅇㅇ사 로 불러내 사적 용무를 지시 하는 등 권력을 남용한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한다.
공양주 보살 00씨의 이러한 행위는 학교 법인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있으며 학내에서는 이러한 행위에 대한 조사와 권력 남용 문제의 해결을 촉구한다고 하였다.
학교법인이 사회적기업 인증 실패로 인한 자산 손실 및 직무 유기
서불대학교 산하 치유상담교육사업단이 사회적기업 인증 준비 과정에서 법인이 인증 절차의 소홀한 관리로 인해 상당한 자산이 부교수들의 개인 명의로 이전되었다 한다.
이로 인해 대학원생들의 실습 및 취업 기회가 축소 되었고 서불대는 추가적인 실습비 부담을 떠안게 되면서 법인의 관리 체계에 대한 비판이 제기 되고 있다.
배임 혐의가 제기된 가운데 법인의 관리 부실과 사회적기업 인증 노력이 부족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으며 사업단의 법인 명의 복구가 요구되고 있다고 한다.
철저한 조사와 조치 촉구 학내외 신뢰 회복 필요
서불대 법인처 00씨와 그의 모친인 공양주 보살 00씨의 일련의 행위는 학교의 학문적 신뢰와 공공성을 훼손하고 있으며 학내외에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논란이 지속되면서 서불대의 명성과 신뢰성에 큰타격을 입힐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학문 공동체의 신뢰회복을 위해 보다 엄정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한편 공양주 00씨는 자신은 권력 남용이 무엇인지 아무것도 모르며 다음날 주지스님께 알아보라고 하여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안되었다.
<이범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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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범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