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경남투자청, 경남 관광 투자유치 첨병으로 나서다

-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남해안권 관광 투자상담
- 대규모 관광투자 전국 최대 인센티브, 천혜의 관광자원 홍보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경상남도 투자유치과‧관광개발과와 함께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상남도 관광 홍보와 관광개발 투자유치 상담을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국내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 관광박람회로,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경남도는 한려해상 국립공원, 지리산 국립공원, 낙동강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비롯해 가덕도 신공항, 남부내륙철도 등 편리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 통영 도산면 대규모 복합 해양관광단지 조성, 남해 창선면 호텔 투자협약체결 등 활발한 관광 투자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투자청은 박람회 기간에 국·공유지 중심의 남해안 관광투자처로 ▲ 창원 명동 마리나항만 ▲ 고성 자란도 관광지 ▲ 통영 폐조선소 프로젝트 ▲ 거제 고현항 항만 ▲ 창원 마산로봇랜드 등을 중점 홍보하고,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2024 남해안권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도 적극 알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진주시를 포함한 도내 15개 시군에서도 참가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활동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박람회에 참가한 오재호 원장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편리한 교통,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잘 어우러진 경상남도를 관광객이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우리나라 최대 참여형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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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범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