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법률신문 / 치안경찰신문 / 보도본부25시의 창간16주년 기념 행사가 지난 19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성황리에 치러졌다.

왕십리역 민자역사 6층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본지의 본사 및 전국 각 지사 임직원 및 기자들을 비롯하여 각계 외부 인사 등 200여 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빛내주었다.

식전행사는 이광로 예능국장의 사회로 시작 식순에 따라 본행사는 김금성 연예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묵념, 그리고 주요 내외빈 소개 및 본지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축사 그리고 위촉장 및 감사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사를 하면서 축하공연은 본지 홍보대사인 정일 가수가 사회를 보면서 축하를 하기위해 참석해준 가수들이 무대에서 참석자들을 위해 노래를 불러 흥겨운 시간을 만들어 줬다.

기념행사는 이용택 본부장이 사기를 들고 입장하여 이병식 대표이사에게 사기를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행사를 주최한 이병식 대표이사가 단상에 올라 내외빈을 소개하는 시간이 되자 카메라 기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이 대표는 창간16주년 축하를 위해 참석해준 본지 각 지사장 및 임직원과 외빈 참석자들을 한 사람씩 호명하며 소개를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엔 전 박정희 대통령 둘째 딸 박근령 전 어린이재단 이사장도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한층 빛내주었다.

본행사에 들어서면서 사회를 이어받은 김금성 연예국장의 진행으로 본지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장과 위촉장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우선 본지 인천 총괄지사 이우성 지사장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어 외부상으로는 서울시재향경우회 회장이 본지 발전을 위해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기울인 공로가 인정된 직원 7명에게 감사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본지 직원은 이사 표병찬, 자문위원장 이윤상, 특집본부장 이용택, 보도국장 김영욱, 특집부장 강미진, 취재부장 유규진, 경기북부총국 취재기자 정동섭 등이다.

이어 장재설 민족서예가의 본지 사훈인 '신속한 보도, 정확한 보도, 공정한 보도'를 직접 써서 액자에 넣어 증정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위촉장과 감사장 전달에 이어 대표이사의 기념사가 준비됐다. 이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16년간 언론인의 자리를 흔들림 없이 지켜온 소감과 감사의 말, 그리고 앞으로의 각오와 바람을 피력했다.

식장을 가득 메운 200여 명의 내외빈들은 이 대표의 기념사에 아낌없는 박수로 격려와 응원의 답을 선사했다.

축하 케익자르기 식순이 되자 거대한 케익이 단상 중앙에 준비됐다. 여러 내외빈이 단상에 올라 이병식 대표이사와 함께 커팅칼을 잡은 후 사회자의 힘찬 신호와 함께 케익이 커팅되면서 행사의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장내 모든 참석자들의 박수 속에 가수의 축하공연이 고조된 행사 분위기를 이어갔다. 본지 홍보대사인 가수 정일을 필두로 여러 참여가수들의 노래공연이 펼쳐지자 촬영 기자들의 움직임이 더욱 바빠졌다.

공연과 함께 이어진 만찬에서는 다채로운 요리와 식음료들이 행사장을 찾은 내빈객들에게 또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고 장기자랑 및 추첨행사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행사를 주최한 이 대표는 입추의 여지 없이 참석한 내외빈들 한 사람 한 사람 찾아가 인사를 건네며 축하와 덕담으로 앞날을 기약했다.

<참석 내빈>
전 어린이재단이사장 박근령, 영화배우 김희라, 한국경찰문학회장 남병근,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 김용인, 서울시재향경우회 회장 안병정, 재향경우회 관악지회장 이기두, 재향경우회 이사 겸 수서경우회 회장 김현규, 6.25참전유공자회관악지회 부지회장 임덕식, 한국자원순환단체 총연맹 회장 신창언, 환경21연대중앙회 회장 홍권표, (사)민족통일촉진회 부총재 구창서, (주)미라클시티미술관 총재 윤석진, (재)한국법률조정위원회 회장 박상문, 코리아산타학교 교장 이계춘, 세계기네스북기록인간문화제 총재 김승도, (사)장애인문화예술협의회 이사장/목사 오상식, 이사 박운환, 대한예수교 세계선교회 총회장/목사 박성기, 장성열 목사, 대체의학연구소 소장 김용일, 페루통상 대표 오택용,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상근부회장 우태주, 서울시 용산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 손병현, 민족서예가 장재설, 화가 라미, 성화작가 이요한, 심안화가 김수연, 천안스님, 청운스님, 선광스님, 성덕스님, 가수 정일, 가수 송채미, 가수 민서연, 가수 오주연, 가수 서희, 가수 열매, 가수 한수, 가수 이주미, 가수 박준, 가수 도희, 국악 박연주, 가수 이광로 등.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