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5월 30일(화)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충청북도 치유농업 자문단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치유농업 자문위원은 치유농업 전문가는 물론, 유관기관 관계자, 치유농장 대표 등 관련 분야에 다양한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인사 15명(위원장 포함)으로 구성하였다.
충청북도 치유농업 자문단 임기는 2년으로 앞으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검토 및 의견제시, 국내외 트렌드 공유 등 충북 치유농업 확산을 위한 종합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문단 활동은 치유농업 현장 요구에 신속한 대응과 상시 협업체계 구축으로 충북형 치유농업 발전과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문위원 위촉 소감 및 활동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과 현재 공사 중에 있는 충북 치유농업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첫 자문회의를 가졌다.
신은희 농촌자원과장(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전문성을 발휘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충북 치유농업 발전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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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 윤호철 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