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마이스산업 관계자 초청 충북관광설명회를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청주, 증평, 제천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관광설명회에는 국제회의 전담기구 한국MICE협회 회원사 대표 등 10명이 참가하여 충북도 특색있는 마이스 회의시설(유니크베뉴)인 청남대, 증평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제천 포레스트 리솜과 함께 청풍호반 케이블카 등 국제회의와 기업 포상관광 상품으로 기획할 수 있는 관광지를 방문한다.
충북도 장우성 관광과장은 “충북은 KTX오송역, 주요 고속도로가 인접해있고 동북아 주요 도시와 연결되는 청주공항이 있어 국내외 마이스 산업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관광설명회를 계기로 마이스 관광객 유치, 전시기획, 포상관광 상품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스 산업 육성은 충북도 100대 공약에 반영된 바 있으며 2025년에는 도 최초 전문회의시설인 충북청주전시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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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 윤호철 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