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발생에 따른 우리나라의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이 연간 1조 8532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3년간 우리나라 식중독 발생 현황을 근거로 식중독 발생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비용 산출 결과를 20일 발표했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16일 전국에 내린 비로 대부분 지역의 가뭄상황이 상당 수준 해소됐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최근 강수가 적었던 경기 남부와 충남 서북부 지역에 최근 사흘간 20~30mm 수준의 비가 내려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됐다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올해 댐 유역에 내린 강우량은 예년보다 적으나 다목적댐과 용수댐의 저수율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적은 수준이라고 환경부가 14일 밝혔다. 환경부는 “효율적인 물관리로 대부분의 댐에서 생활·공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며 “선제적인 댐 관리로 생활·공업용
올해 5월의 오존 농도가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환경부는 지난달 전국 평균 오존 농도가 0.051ppm으로 작년 5월(0.042ppm)보다 21% 높았고 월평균 오존 농도로는 2001년 이후 최고치였다고 8일 밝혔다.지난달 전국 오존주의보(1시간 평균 농도가 0
산림청은 6월 9일 국립수목원에서 주한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과 함께 한-도미니카공화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우호의 종자 기증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최영태 국립수목원장과 페데리코 알베르또 꾸에요 까밀로(Federico Alberto Cuello Camilo) 주한도미니
현대중공업그룹이 글로벌 조선해양 박람회에 참가해 넷제로(Net Zero) 시대에 맞춘 친환경 미래 기술을 선보였습니다.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글로벌서비스, 현대일렉트릭 등 5개 계열사가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5일간 그리스
6월부터 꽃게와 수컷 대게, 낙지 등 7개 어종의 금어기가 시작된다. 해양수산부는 어린 물고기와 산란기의 어미 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해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일정 기간 동안 어업인과 일반인 모두가 특정한 수산자원을 포획하거나 채취하지 못하는 기간인 금어기를 설정해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세계최초로 인공 증식에 성공한 해양보호생물인 기수갈고둥 1,000여 개체를 원 서식지인 경남 고성군 미룡천 하구 일대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기수갈고둥은 하천 하구의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에 서식하는 1~2cm 크기의 작은 연체동물로, 수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 회사인 ㈜서커스AR과 함께 유아부터 저학년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한 증강현실 교육 콘텐츠 ‘나무, 탄소 잡는 슈퍼히어로’를 개발하였다.밑그림이 그려진 전용 체험활동지(마커) 위에 자유롭게 색칠한 후 스마트폰 앱‘circus
환경부는 올 여름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녹조 발생을 예방하고 수질을 관리하기 위한 ‘여름철 녹조 및 수질관리 대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기상청 장기예보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다음달부터 하천과 호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 및 설비투자를 지원하는 3개 사업을 공고하고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3개 사업은 ▲중소기업 탄소중립 선도모델 개발 ▲중소기업 넷-제로(Net-zero) 기술혁신개발사업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수산 분야 인명·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양수산 분야 태풍 대비 재난대응계획’을 수립 및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기상청은 올해 여름에도 대기 불안정과 해수온도 상승 등으로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5월 17일(화), 수원에 소재하는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서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 및 유전자분석 기술을 지자체 담당자와 지역 산림환경연구소 연구자들에게 공유하고 토론하는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그간 국립산림과학원이 축적한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
‘22년 6월 이후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과 해외여행객 증가에 대비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유입 방지를 위한 해외여행객 휴대품 검색 강화한다.ASF 발생국에서 입국하는 항공기에 검역전용 엑스레이(X-ray) 검색 집중, 휴대축산물 적발 실적에 따라 탐지견 추가 투입 등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용재·경관·약리 등으로 이용 가치가 높은 후박나무의 우량 개체 선발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후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난대활엽수종으로 울릉도, 제주도 등 남쪽 바닷가 산기슭 및 도서 지역에 자생하며 최대 수고 20m,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