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는 절임배추연구회에서 이번달 4일부터 선착순으로 김장용 '친정맘 절임배추'를 사전주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자재와 소금값 등 원자재 가격이 올라 금년 절임배추는 20㎏(8∼10포기) 1상자(택배비 별도)를 4만원에 판매한다.
'친정맘 절임배추'는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09년부터 육성한 절임배추 브랜드로 시집간 딸에게 친정엄마가 담가주는 사랑과 정성의 마음을 담았다.
절임배추연구회에서는 우량종자를 공동으로 파종 육묘하여 EM(유용미생물) 등 친환경 자재 사용으로 정성껏 키운 배추를 국산 천일염으로 절여 세척하여 생산한다.
절임배추연구회 강용규 회장은 “절임배추는 택배 소요기간을 고려해 김장하기 전날 절임배추를 받을 수 있도록 주문하는 것이 좋다”는 말했으며, “절임배추 품질향상에 더욱 노력하여 소비자로부터 명품농산물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해 나가겠다” 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주문연락처 : 조대희(금남면 영대리 울여울농장 010-6410-9029), 강용규(전의면 금사리 다인영농조합 010-9734-0018), 김한수(전동면 노장리 한수농장 010-4680-0290), 이은실(장군면 용암리 진영농산 010-5428-6996), 김은래(성은영농조합법인 010-8800-5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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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 윤호철 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