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로 세계로 - 무안의 힘 무안의 포부

▲김 산 무안군수(출처 무안군)

본디 황토의 맑고 정갈한 품성처럼 김산 무안 군수님의 품성이 여간 각별하고 정갈하다는 말들을 한다.

언제나 자신을 내세우려 하지 않고 묵묵히 군정을 다스리는 참 일꾼의 진솔한 모습을 드려다 본다.


▲ 무안군청 (출처 무안군)

강물은 낮은 데로 흘러도 흘러가는 주변을 목추겨 주며 유익한 발자취를 남긴다.

들녘을 지나가면 풍성한 농작물이 생성되고 강물이 모이면 우리들의 소중한 식수원과 생활수가 된다.


사람의 일 또한 그렇다. 모두에게 진실로 유익한 사람, 말보다 실천이 먼저인 일꾼이 제일이다. 특히 위정자들의 덕목이 더욱 그러하다. 논어의 위정(爲政)편에서 공자는 다음과 같이 설파하고 있다.


爲政以德(위정이덕)이면 譬如北辰(비어북진)이 居基所(거기소)어든 而衆星(이중성)이 共之(공지)니라. 덕으로써 정치를 하면 모든 별들이 북극성을 중심으로 두루 모이는 것처럼 덕으로 근본을 삼으면 모두가 두루 화합을 이룰 수 있다는 뜻임을 음미해 본다.


무안 땅의 황토 흙은 다른 지역의 황토 흙보다 게르마늄이 풍부 하다는 증언이 있고, 세조찬탈 이후 단종을 향한 일편단심 때문에 낙향하여 세조의 부름을 끝까지 사양했던 생육신에 버금가는 사간원 박공 애환정이 살았다는 마을 고절(高節)이 있으니 이분을 기리기 위한 마을 이름을 고절(高節)이라 했고 임진왜란 당시엔 의병이 일어나 왜구와 싸운 보평산이 있는 충절의 고장이기도 하다.


인재육성의 메카로 지금은 국립목포대학과 초당대학이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전남도의 행정 중심인 전남도청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망운 국제공항은 미래로 세계로 향하는 디딤돌이 되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십여 만 평에 이르는 회산방죽의 연꽃축제와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을 쉬는 친환경 갯벌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음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이 것으로 다는 아니다. 무안의 숨고르기는 이제부터인 듯하다. 김산 군수님의 큰 그림이 그려지는 무안 땅이 새로운 생기를 찾고 있다.


1. 양파 기계화 산업으로 농민의 경영비 절감이 현실화 되고
2. 농축산물의 전자 상거래와
3. IT산업의 스마트 팜으로 선진적 농업경영 활성화 등


이러한 주요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행정지원의 몫으로 “선진적 농업경영”팀을 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YD 페스티벌(Young Dream Festival) 젊은 꿈의 축제를 국내 처음으로 개최하고 있음에 갈채를 보낸다.


노령화를 걱정하는 시대적 요인을 시의 적절하게 참신한 화두(話頭)를 꺼내어 지역 경제의 요긴한 대안으로 적극 추진하는 독창적 창의성을 높이 평가한다.


“세계는 로마로 통한다.”라고 했던가.  적어도 “아시아는 무안으로 통한다.”는 그런 날이 머지않은 것 같아 뿌듯하기 이를 데 없다.


김산 군수님의 각별함이 이렇다.!!


흠결 없는 능력이 허구에 그치지 않고 부단하게 노력하는 수고로움을 고마워 하며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인 것 같다.


특히 YD축제를 개최하는 큰 의미는
1. 젊은 청년들의 행복한 결혼을 맺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이며
2. 일자리가 없는 청장년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하여 새로운 희망과 삶의 용기를 불어 넣어 주는 축제의 장임을 깨닫고 우리 모두가 축복을 누리는 참여의 잔 치로 합일 되어야 할 것이다.


한결같은 군민들의 믿음과 변함없는 신뢰가 김산 군수님의 빛나는 성공신화로 이어지기를 바라면서 필자의 가슴 벅찬 감회를 여기에 남긴다.


<중앙보도본부장 박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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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검찰 / 박진균 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