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카자흐스탄이 자동차, 플랜트, 자원 등 총 23개 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해 카자흐스탄과 향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7일 “델타 변이의 특성으로 감염예방을 위한 백신효과가 다소 감소한 것은 사실이나, 여전히 감염에 대해서 상당한 방어력을 갖추고 있으며 중증 및 사망 예방에는 보다 강력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24일 1인당 10만 원의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이번 지원금은 5차 재난지원금인 국민상생지원금과는 별개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3일 “추석 전까지 농축수산물 가격을 조속히 안정시키기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 차관은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7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코로나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
김부겸 국무총리는 13일 “오늘 중대본 회의 직후 대국민 담화를 통해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방역협조를 국민 여러분들께 호소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김 총리는 이
주거실태 조사 결과,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의 비중이 2019년 5.3%에서 2020년 4.6%로 감소하고 1인당 주거면적은 32.9㎡에서 33.9㎡로 증가했다.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의 만족도는 93.5%에서 94.4%로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또 자가점유율은
앞으로 각종 감염병 예방접종 후유증으로 사망해 피해보상을 신청할 때 접종과의 인과 관계가 명확하면 부검소견서를 내지 않아도 된다.질병관리청은 이런 내용이 담긴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거쳐 13일 공포했다고 밝혔다.그동안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예방
외교부는 모든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지난 6월 16일부터 내일까지 발령한 6차 특별여행주의보를 다음달 13일까지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여행경보 3·4단계가 이미 발령 중인 국가나 지역의 경우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에 따른 변동사항은 없다.이번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은
충남소방본부는 폭염으로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도민과 의료진 보호를 위한 살수 지원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 시작된 도내 살수 지원 활동은 현재까지 655회로 지원량은 1066톤에 이른다.살수 작업은 소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시행으로 4년간 우리 국민 3700만명이 9조 2000억원의 의료비 경감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2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시행 4주년을 맞아 그간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사전청약 첫 공급지구인 인천 계양, 남양주 진접2, 성남 복정1 등 4333가구에 9만 3000명이 청약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청약 신청자의 절반은 30대였고 40%가량은 서울 시민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국토교통부는 사전청약 1차 지구에 대한 청약접수 마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일 처음으로 2200명을 넘었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해 1월 코로나19 최초 발병 이후 처음으로 오늘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가 2200명을 넘었다”면서
문화체육관광부는 17개 시도 지자체와 함께 관광지 방역 인력 3000명을 모집해 배치한다.문체부는 관광지 방역을 지원해 안전한 여행 환경을 만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 종사자의 고용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고 1
지난 6월 9일 광주 동구 재개발지역 내 발생한 해체공사 붕괴사고는 무리한 해체방식과 과도한 성토가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토교통부 광주 해체공사 붕괴사고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는 이같은 내용의 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사조위는 건축구조·건축시공·법률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8일 “비수도권의 확진자 수와 비중이 계속 증가해 4차 유행이 전국화하고 있다”며 “기존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은 현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밝혔다.권 제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