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국 통상 장관들이 코로나19에 공동 대응하자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25일 APEC 화상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 유명희 산업통상
정부는 향후 3년간 국가 우주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우주개발 우려를 불식하고 산·학·연의 지속적인 투자를 촉진한다. 정부는 23일 12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34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열고 ‘향후 3년간(2020~2022) 우주개발계획’과 ‘우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4일 “8대 분야 할인 소비쿠폰을 이달말 농수산물 쿠폰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24일
정부가 혁신기업과 국내 리턴기업 1000곳을 선정해 3년간 40조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금융산업의 구조 개편에 대응해 비은행 금융기관이나 통신·유통업체 등이 은행 업무를 제공하는 은행 대리업 제도 도입도 검토한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4일 서울 종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4일 오전 서울과 뉴욕 유엔 본부를 연결한 화상회의를 통해 리우전민 유엔 사무차장과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환경분야에 대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조 장관은 최근 우리 정부가 발표한 도시·공간·생활의 녹색전환 등 그린뉴딜 3대 분야를 소개하며
단일 기관이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국민 생활 속 불편을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해결한 2020년 상반기 최고의 협업인재들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공적마스크 판매정보 실시간 제공’ 등 국민생활 불편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한 ‘협업인재’ 5인을 최초로 선정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21일 “확진자의 거짓 진술로 역학조사에서 골든타임을 놓칠 경우 접촉자 파악이 늦어져서 더 많은 추가 전파가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높아진다”고 경고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이 중앙방역
앞으로 고위직 공무원 비위에 대해서는 보다 엄중히 징계할 수 있도록 징계 참작사유가 개선된다. 또한 포상 공적이 있더라도 징계를 감경할 수 없게 제한하는 비위 유형에 부정청탁 등을 추가한 ‘공무원 징계령’ 등 6개 대통령령 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를 일괄 통과했다고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6개월을 겪으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와의 긴 싸움에 충실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생활방역 조치들이 국민의 일상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실천 가능한 내용으로 세심하게 보완하고 진화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의 한축인 그린뉴딜 청사진이 나왔다.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순 배출이 ‘0’이 되는 상태인 탄소중립을 지향점으로, 녹색 생태계를 회복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확산시키며 그린모빌리티를 확대해 혁신적인 녹색산업의 기반을 닦는다는것이 골자다. 환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21대 국회는 대결과 적대의 정치를 청산하고 반드시 ‘협치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1대 국회 개원연설에서 "국난극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에 부응하면서 더 나은 정치와 정책으로 경쟁해 나가기를 바
정부가 제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상품 정보와 위해 결함 정보 등을 담은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제품안전정책협의회’를 열고 ‘제4차 제품안전관리 종합계획(안)’과 ‘비관리제품 소관부처 조정방안’을 심의·확정했다.
2025년이면 데이터를 수집·가공하는 데이터 레이블러(data labeler) 일자리가 90만개 생기고, 아프면 집에서 유급으로 쉴 수 있는 상병수당 제도도 도입된다. 부동산 거래나 의료 진료를 받을 때도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되고, 도로 제어부터 열차 탈선 사고
정부가 해외유입 환자 증가에 대응해 20일부터 방역 강화 대상 국가를 기존 4개국에서 2개국을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에 방역강화 대상국가로 추가된 국가도 기존에 적용되던 조치사항이 동일하게 적용된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한국판 뉴딜은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전환’ 선언”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탄소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불평등 사회에서 포용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