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지(LONGi)가 11월 6일부터 18일까지 이집트 홍해 휴양지 샤름 엘 셰이크에서 2주간 열리는 2022년 유엔기후변화총회 제27차 당사국총회(COP27)에서 ‘2022 론지기후행동백서’를 발표했다.
이번 총회는 일명 ‘아프리카 기후회의’다. 세계기후 변화의 최고위급 회의인 만큼 매년 기후변화 회의는 각 국가 및 산업의 정책 방향과 녹색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은 COP27 개막식에서 “우리는 기후 지옥으로 가는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고, 우리의 발은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며 “이 글로벌 위기에 인류는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주최국인 이집트는 아프리카를 대표해 에너지 전환, 탄소 배출, 환경 거버넌스 등에 대한 시급한 요구를 충분히 드러냈다. 아프리카 각국은 국내 총생산(GDP)의 4%를 기후변화 대응에 쓰고 있지만, 현 시점에서 심각한 기후변화 흐름은 여전히 ‘물타기’인 만큼 중·저소득 국가들에 대한 자금조달 증대가 시급하다고 호소한다.
기후변화는 전 인류가 직면한 공동의 도전으로 이번 총회에서 론지(LONGi)는 ‘2022 론지기후행동백서’를 발표했고, 론지(LONGi)도 ‘청정에너지 아프리카 전력 접근성 향상 이집트 이니셔티브’에 서명해 각 분야 다자 회의 참여를 통해 글로벌 녹색 저탄소 발전과 탄소 제로 미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조언에 나섰다.
현재 아프리카 대륙은 극심한 기후 변화를 겪고 있으며, 가뭄·홍수 등 극단적인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아프리카의 뿔은 수십 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맞고 있다. 사람들이 평등한 재생에너지를 향유할 수 있도록 융기는 전 세계 재생에너지 선도 기업으로서 연구 기관, 금융 기관, 국제다자기구와 함께 아프리카 재생에너지의 현지화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아프리카를 저탄소 발전 방식으로 경제사회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프리카 지역의 에너지 전환을 지속적이고, 심도 있게 추진하기 위해 기후 문제도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론지(LONGi)는 글로벌 탄소 제로 발전을 목표로 하는 ‘녹색전기+녹색수소’ 솔루션을 제안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에너지 혁명을 돕고 있다.
문제 제기에서 해결 방안 논의, 관련 이니셔티브 및 조치의 최종 형성에 이르기까지 론지(LONGi)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생태 문명의 개념을 전파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기업의 책임을 지고 기술 혁신과 제품 업그레이드를 촉진하며 전 세계적으로 저탄소 및 탄소 제로 발전을 실현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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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 김영남 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