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 시 400만원 지원가능
하남시는 화물차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감축하고자 「LPG 1톤 화물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지난 2일부터 추가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9년 LPG화물차 신차 구매 보조금 사업 량 20대 중 잔여분 10대로서, 노후 경유 차량을 조기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 시 4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및 ‘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조기폐차한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이다. 또한, 2019년 중에 조기폐차를 이미 한 후 신차 구매 계약 및 구매한 자 역시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0월 2일부터 선착순이며, 2019. 11. 30일 까지 조기폐차 후 신차를 출고·등록한 경우에 한하여 보조금을 지원한다.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하남시청 환경정책과 교통환경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기폐차 관련 문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콜센터(☎1577-7121)로, LPG전환 사업 관련 신청서식 및 사업안내는 하남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시 환경정책과(☎790-54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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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 박수진 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