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7일 전역했다.
정진운은 이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기다려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많은 분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정진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말년 휴가를 마치고 부대 복귀 없이 이날 바로 전역했다.
지난해 3월 입대해 군악대에서 현역 복무해 온 정진운은 이로써 그룹 2AM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전역한 멤버가 됐다.
정진운은 지난 2008년 2AM '이 노래'로 데뷔해 이후 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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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 박수진 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