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호주가 핵심광물 공급망과 탄소중립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특히 호주는 탄소중립 기술 협력을 위해 10년간 5000만(약 421억) 호주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산업부는 문승욱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 호주 국빈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와 호주 양국 간 핵심 광물
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시드니 한 호텔에서 열린 ‘한-호주 핵심광물 공급망 간담회’에 참석, 호주 기업인들을 직접 만나 양국 간 핵심광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앞서 전날인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는 ‘핵심광물 공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러시아가 시행한 요소 등 질소 비료 수출쿼터제와 관련해 “우리 기업이 러시아 기업과 이미 계약한 물량이 원만히 인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지난 7일(한국시간) 러시아 유리 트루트네프 부총리 겸 극
내년 공공기관 총 인건비 인상률이 전년대비 1.4%로 확정됐다.다만 저임금기관 기관은 1.9~2.4%까지 인상률을 차등화하며 차등인상률 사각지대에 있는 저임금 공무직은 0.5%p 추가로 인상한다. 아울러, 경상경비를 전년 수준에서 동결하고 업무추진비는 2.0% 삭감한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가 7일 저녁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개회식을 갖고 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는 유엔 평화·안보 관련 최대 회의로, 올해 회의는 우리나라 외교부와 국방부가 공동 주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최단기간 무역 1조 달러 및 사상 최대 무역액·수출액 달성 등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수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고 있는 무역인들을 격려하고 경제 반등의 강한 자신감과 의지를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남 동부권 감염병 진단검사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로운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건축설계 공모에선 총 4개 작품을 접수해 건축 분야 교수, 건축사 등 전문가로 구성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정부는 연말까지 오미크론 대응, 백신접종 가속화, 병상확충, 재택치료 확대 등 4가지 과제에 모든 방역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미크론의
엄격하게 사용이 제한된 사회복지법인의 건물이나 땅을 임의로 팔거나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등 사회복지법인 기본재산을 불법으로 관리한 법인 대표 등 6명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6월부터 사회복지법인의 기본재산 불법 운영 관련 첩보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사적모임 규모를 수도권의 경우 6명으로, 비수도권은 8명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권 1차장은 “정부는 유행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방역조치를 보다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정부가 최근 급등한 소비자 물가 관리에 가용 수단과 정책역량을 총동원해 대응하기로 했다.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안정적인 물가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3일 서울 광화문 정부청
오는 6일부터 4주간 사적모임 허용인원이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로 제한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기간 동안 생긴 빈틈을 메우고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정부는 지속적으로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팜, 원격진료와 스마트뱅킹 등 경제·사회 전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디지털 대한민국 ‘청년과 함께 미래를 그리다’ 행사
607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원안 604조 4000억 원에서 3조 3000억 원 순증된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정부 원안보다 지출 규모가 늘어났다.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손실보
앞으로 정부 광고를 집행할 때 매체 효과성과 신뢰성을 함께 적용하고 포털 제휴 여부 지표에서 제외한다.새 지표는 ‘핵심지표(효과성·신뢰성)’와 ‘기본지표(법령준수, 인력현황 등)’로 구성하고 지표별 반영 비율은 광고주(개별 정부기관)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