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이 방위사업청과 약 500억원 규모의 ‘천궁 다기능레이다(MFR) 성과기반 군수지원(PBL: Performance Based Logistics)’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천궁(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체계)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
내년부터 각급 공공기관 부패 인식·경험과 반부패 노력·성과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종합청렴도평가’가 시행된다. 또 제2차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가칭) 수립, 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도 이뤄진다.국민권익위원회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업무계획을 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코로나 방역 완벽 제어에 최우선순위를 두고 ‘일상으로의 복귀’에 가일층 속도내 나가되, 이를 토대로 내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밝힌 목표대로 완전한 경제 회복과 질서 있는 정상화, 선도형 경제로의 이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
내년도 공무원 보수가 전년 대비 1.4% 오르고,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현장 및 실무직 공무원에 대한 수당이 일부 인상된다.인사혁신처는 28일 내년 공무원 처우 및 수당제도 개선 내용을 담은 ‘공무원보수규정’ 및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한국가스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KOSHA-MS'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산업안전보건법상 요구 조건과 국제 표준 ISO 45001(안전·보건)의 기준 체계, 국제노동기구(ILO) 권고 등을
정부가 수급 차질시 국가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제안보 핵심품목을 국방·우주·교통·중소기업·에너지 분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핵심품목 선정 대상인 주력산업·의약품·농수산·산림 등 기존 분야에서도 후보 품목을 추가로 발굴해 ‘경제안보 핵심품폭’을 200여개 선정할
정부가 21일 일본 도쿄전력이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실시계획안을 제출한 것과 관련, 긴급 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고 일본에 재차 우려를 표명했다.이날 오후 도쿄전력은 원자력규제위원회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실시계획의 심사를 신청하는 ‘후쿠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굵고 짧은 방역 강화로 다시 일상회복으로 돌아가야 내수와 고용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다”면서 “정부는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2022년 경제정책방향 보고’ 모두발언에서 “2022년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이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인 오미크론 1주와 신규 델타 변이주의 2주를 각각 22일과 27일부터 분양한다.이와 관련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 원장은 “변이주를 신속히 유관 부처 및 연구 기관에 분양함으로써 코로
지난 17일 문재인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네 번째 정상회담이 개최됐다. 이날 두 정상은 내년 양국 간 수교 30주년을 맞아 구체적인 협력 증진과 한반도 및 중앙아시아 지역 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양국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17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 발전, 에너지·자원·인프라 등 실질 협력 증진, 한반도와 중앙아 지역의 평화·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방역조치를 다시 강화하게 돼 국민들께 송구스럽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위중증 환자의 증가를 억제하지 못했고 병상 확보 등의 준비가 충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미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에릭 랜더 실장과 만나 한-미 간 첨단기술동맹 강화를 위한 양국의 협력방안에 대해 깊이 논의했다.또한 차세대 혁신기술인 양자 기술에 대한 협력 강화를 위해 ‘양자기술 협력 공동선언문’을 제안했다. 이에
오는 20일부터 수도권 학교와 비수도권 과대학교·과밀학급을 중심으로 밀집도가 3분의 2로 조정된다.단, 학교 단위 백신접종을 위해 희망 학생이 등교할 시 해당 인원은 밀집도 산정에서 제외되며 돌봄은 정상 운영된다.교육부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서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올해 반드시 4%대 성장 시현·내년 3%대 초 성장목표’라는 프레임 아래 연말 마지막까지 민간 소비·투자 및 4분기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내년 새 정책과제 발굴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