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 사회 분야 연구기관과 함께 ‘느린학습자 정책 지원방안’을 주제로 제4차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 인구의 약 14%가 느린학습자로 추정된다. 하지만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위치해 특수교육과 일반교육 어디에도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코로나 유행이 정체기를 벗어나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조 1차장은 “오늘 코로나 확진자는 3만 5000명대며, 감염재생산지수는 1.09로 2주 연
정부가 부동산 투기가 의심되는 외국인 거래 1145건을 선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결과 411건(36%)의 거래에서 567건의 위법의심행위가 적발됐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외국인의 부동산 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처음으로 실시한 실거래 기획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외국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단위학교 내 학교체육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스포츠클럽의 자원을 기반으로 학교 스포츠 활동과 학교운동부 등을 다각적으로 협력·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스포츠클럽법’이 처음 시행됨에 따라 법에 근거를 두고 지정스포츠클럽을 운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24일 “마스크를 벗는 순간 그때부터 감염은 증가하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이날 코로나19 특별대응단 정례브리핑에 나선 정 단장은 “실내 마스크를 벗겠다는 것은 감염을 어느 정도 용인을 하겠다는 얘기”
아파트 관리비 내역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하는 대상이 100세대 이상에서 50세대 이상으로 확대된다. 또 50세대 이상∼150세대 미만 아파트에는 관련법 개정을 통해 관리비 회계장부 작성과 보관·공개 의무가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관
교육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장애학생 보호자에게 자녀의 진로 설계 지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장애학생 보호자 대상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020년부터 다양한 직업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온라인 자가상담 신규 콘텐츠인 ‘솔로봇 상담’과 ‘이음이(e)온라인 부모교육’을 추가 개발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공개되는 ‘솔로봇 상담(솔루션+챗봇)’은 청소년이 온라인상에서 자신과
국내 입국 방역 규제 해제에 따라 국제선 운항이 확대되면서 정부가 항공사 안전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항공기 탑승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나라 11개 항공사의 자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우리나라 항공사의 국제선 운항 편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부터 급감했으나 최근들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 사태 전인 2019년 9월 운항 편수는 2만 8500편이었지만, 2020년에는 5999편, 2021년 5646편으로 감소했다. 올해 9월에
행정안전부는 운전면허 갱신기간 등 생활정보 27종을 제공하는 국민비서 ‘구삐’ 가입자 수가 지난 13일 1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국민비서 ‘구삐’의 이용자가 인구수 대비 29.0%를 차지하며 국민 4명 중 1명 이상이 사용하는 명실상부한 생활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17일 “우리나라도 12월 초에는 아마 본격적인 재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자문위원회의 결과 브리핑에 나선 정 단장은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도 우리나라 못지않게 상당한 백
행정안전부는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력 강화 및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11월 14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사전 대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 대비 기간을 통해 과거 피해사례를 분석하고 지역별 특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5일 발생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와 관련 17일 ‘3차 방송통신재난대책본부 점검회의’를 개최해 카카오 등 서비스 장애 및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독려·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방송통신재난대책본부는 지난
임금 체불 청산을 원하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하는 융자제도가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14일 체불청산지원 사업주 융자제도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금채권보장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11월 23일까지 의견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체불청산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4일 “10월 이후 해외 입국자 PCR 검사 중단, 요양병원 및 시설에서의 대면 면회 허용 등 방역지침은 완화되고 있지만, 유행 감소세는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