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중앙정부나 다른 지방정부가 경기도를 따라오게끔 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을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3 청정대기 국제포럼’에서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는 유엔환경
눈곱을 동반한 감기 증상인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급증한 가운데, 6세 이하의 영·유아가 8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감기 증상과 함께 유행성 각결막염과 구토·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영유
오는 11일부터 폐기물 소각장이 폐기물로 신고한 용량의 30%를 초과해 처리하면 징역 또는 벌금과 함께 허가취소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환경부는 폐기물 소각장의 무분별한 과다처리 행위를 제재할 수 있도록 명확한 법적 근거를 담은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현재 설계·시공 중이거나 최근 5년내 준공한 지하주차장 무량판구조(Flat plate slab system) 건축물을 전수 조사한 결과, 구조적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SH공사는 지난 4월 29일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슬래브 붕괴
지난해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이 전년대비 3.5% 감소한 6억 5450만 톤으로 예상된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내년 말 예정된 ‘2022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확정에 앞서 잠정배출량을 공개, 이는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25일 밝혔다.
초복을 하루 앞둔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닭·오리 등 가금류에서 발견되는 캠필로박터 세균에 의한 식중독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캠필로박터는 닭, 오리 등의 가금류와 야생조류 등의 내장에서 많이 발견되는 세균을 일컫는다. 도축 과정 중 식육으로 옮겨지기 쉬우며
수출현장지원단이 범부처 ‘30대 수출유망 세부품목’ 수출확대를 위한 첫 걸음으로 탄소·나노소재 생산기업의 수출 애로해소 지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탄소·나노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제16차 수출현장지원단 간담회를 개최, 지원정책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휴가철 소비가 증가하는 소시지, 아이스크림 등 축산물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4093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96곳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식약처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와 함께 식중독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 시장 선도를 위해 정부와 산업계가 한 팀으로 뭉쳤다. SMR은 친환경 에너지원이자 탄소 중립을 위한 글로벌 에너지 업계의 게임체인저로 꼽힌다. SK㈜는 4일 국가 차원의 SMR 산업 경쟁력 강화를
4일 밤부터 5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에 강한 비가 예고된 가운데 경기도가 4일 오후 4시부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에 들어갔다. 자연재난과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하는 비상 1단계에서는 재난 관련 부서 공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6월 30일, 인천 송도에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공사 박지현 사장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균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1년 12월, 공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 3社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30일 “삼중수소는 물의 형태로 자연에 존재하는데, 천일염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물과 함께 증발되므로, 천일염에는 삼중수소가 남아있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송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정부 대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 전국 보상현장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처리비용 등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생활폐기물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남양주왕숙 등 3기신도시의 본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19일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리 국민의 불안을 고려해 우리 해역과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박 차장은 “당정은 오염수 처리의 과학적 안전성을 철저히 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기후위기시대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극지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 협약 내용은 ▲인재 양성을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교류 ▲극지 과학·환경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이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