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2주 후 화이자 백신은 100%,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92.2%의 예방 효과를 각각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이 국내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1분기 접종 대상자 90만4627
경기도가 뎅기열 등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에 선제 대응한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4~10월 4개 지점(수원 2곳, 의정부, 구리)에서 흰줄숲모기(바이러스 매개 모기)를 채집해 뎅기 바이러스, 지카 바이러스,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정부는 13일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으로 방출하겠다는 방침을 결정한 것과 관련 “강한 유감을 표하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경기 북부 최대 양돈도시인 포천은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지 않은 경기 북부 유일의 청정지역이다.야생멧돼지에게서는 종종 ASF가 검출되고 있지만 철저한 방역 대응으로 양돈농가에서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ASF가 검출된 야생멧돼지 73건의 경
초·중·고 학교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6개 부처가 손을 맞잡고 미래세대에게 환경위기 해결을 위한 실천행동을 지원한다.교육부와 환경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기상청은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앞으로 학교
정부는 해양생명자원으로부터 산업화가 가능한 유용 소재를 발굴하고 분양 또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해양바이오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해양수산부는 해양생명자원에서 유용 소재를 발굴해 기업에 제공하는 해양바이오뱅크의 기능을 확대해 해양생명소재 허브 기관으로 육성해 나간다고 13
교량 하부 비둘기 서식으로 인한 교량 구조물 훼손 및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비둘기 방지시설’을 신규 개발해 내부순환로 북부고가교를 비롯한 3개 교량에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서울시 자동차전용도로 교량은 하부 높이가 6~12m 정도이고 비바람을 피할 수 있어 비둘기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수도권 지역 일반인 및 군 입영 장정에 대한 코로나19 항체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 결과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의료기관 방문자 5002명 중 26명(0.52%, 서울 7명, 경기 19명)이, 육군 훈련소 입영 장정 1만 253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탄소중립을 구현하고자 「2021년 고속도로 자산 활용 태양광 발전사업」모집 공고를 4월 9일(금)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사업방식은 민간사업자가 고속도로 유휴부지 내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하여 20년간 운영하고 운영기
앞으로 사업장에 직접 출입하지 않고도 100m 이상의 높은 굴뚝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원격으로 감시할 수 있게 돼 불법 배출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굴뚝뿐만 아니라 생산 공정에서 비산배출되는 초미세먼지 원인물질을 햇빛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윤석환 카이스트 교수진과 공동연구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이탄습지인 무제치늪(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에서 주요 온실가스인 메탄(CH4*)을 분해하는 메탄자화균 2균주를 발견했다고 밝혔다.메탄자화균은 메탄을 메탄올(알코올)로 분해(산화)해
경기도가 불법시설물을 철거해 ‘청정계곡’으로 발돋움한 포천 백운계곡 등 3곳을 대상으로 관광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도는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대상 지역 선정’ 공모사업을 통해 ▲포천 백운계곡 ‘사계절 피크닉 체험’ ▲여주 주록리계곡 ‘사슴이 뛰어노는 주록리 계곡
정부가 올해 건물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주택 또는 건물 소유주에게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에 총 3112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주택지원, 건물지원 등)을 공고하고,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
최근 기업들의 ESG 경영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지자체들 역시 자체 2050 탄소중립 목표 선언, 순환경제 등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5G 상용화 2주년을 맞이해 환경(E)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전주시와 손잡고 자율주행로
국방부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플라스틱 일회용 도시락 용기를 친환경 도시락 용기로 바꾸기로 했다. 국방부는 5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예방적 격리 장병들을 대상으로 급식 지원 시 사용해 온 기존 플라스틱 일회용 도시락 용기를 2분기부터 친환경 소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