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산자연휴양림 지역 상생방안 논의


산림청은 충남 금산군에 조성되는 국립금산자연휴양림 신규조성 사업지를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연휴양림은 국민의 정서함양, 보건휴양 및 산림교육 등을 위한 휴양시설로 지난해 기준 전국에 197개소가 운영중이다.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2025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휴양림 건축물 등 시설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진입도로는 금산군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금산군 및 공사담당자들과 자연휴양림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관별 역할 등을 토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자연휴양림 조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문화ㆍ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라며, “주민의견을 수렴해 지역과의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산촌경제를 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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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 윤호철 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