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4월 27일 개소 1주년을 맞이했다.
센터는 공익활동가와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공익활동과 관련한 교육, 상담, 네트워크 등의 사업과 이를 추진하기 위한 공간·장비 등을 대관(여)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센터를 이용한 시민은 1만217명에 달하고, 공간 대관은 296건, 장비 대여는 189건에 이르고 있다.
센터의 사업에 대한 이용자의 만족수준이 4.8점(만점 5.0), 공간이용자의 만족도 역시 4.8점(만점 5.0)로 높게 나타나고 이용자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센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은 공익활동가와 시민사회단체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민과 단체, 단체와 단체 간 네트워크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민과 활동가들이 공익활동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재인식하게 되고, 지역적 이슈개발과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공익활동 찾아가는 교육’,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는 개소 1주년을 맞아 시민사회위원들의 참석하에 성과공유회와 자체 토론회를 가졌다.
[공익활동이란]
○ 성남시민의 권리보호와 증진,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등 사회 일반의 이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행하는 활동
○ 정치, 종교, 영리 또는 친목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활동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도권 / 박성길 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