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산림바이오자원을 활용한 임업인 소득증대와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산·학·연 전문가를 초청하여 의견 청취 및 토의를 진행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산림전통소재 활용 기술 개발연구 ▲기능성 생활소재 발굴 및 산업화 가치 창출 연구 ▲바이오소재 자원의 생산성 증진 및 병해충 관리 연구 ▲기능성 잔디 육성 및 산업화 연구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2023년에 새롭게 추진되는 우량 닥나무 생산 및 고품질 전통한지 원료 전처리 기계화 공정 연구와 상록활엽수를 활용한 반려동물 피부 개선 소재 개발 및 생산성 증진 연구에 대한 추진 방향도 함께 논의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서정원 소장은 “이번 연구고객간담회를 통해 공공기관, 대학, 산업계 등이 협력해 산림바이오자원을 활성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최대한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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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 김영남 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