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머선129’를 통해 만렙 승부사로 존재감을 전했다.
카카오TV ‘머선129’는 카카오TV CSO(최고 구독 책임자, Chief Subscriber Officer)로 취임한 강호동이 시청자들을 대표해 기업 CEO들을 만나 한 판 대결을 펼치는 콘텐츠다. 강호동이 이기면 해당 기업이 카카오TV 구독자를 위한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고, 기업 CEO가 이기면 강호동이 카카오TV를 통한 기업 광고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23일(일) 첫 공개된 1화에서 강호동이 직접 기업 CEO를 만나 담판 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 첫 날 6시간만에 110만뷰를 돌파하며 놀랄만한 콘텐츠 파워를 자랑해 앞으로의 에피소드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졌다.
강호동은 ‘머선129’를 통해 강호동은 매 순간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프로그램을 위해 기업 CEO와 담판을 짓기 전 ‘지피지기’ 정신을 내세워 적을 세밀하게 파악하는가 하면, 성공적인 협상을 위해 마케팅 용어를 직접 공부해오고, 실제로 CEO와 만난 자리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해 구독자에게 줄 선물을 최대치로 끌어낸 것.
27일(목) 공개된 2화에서 강호동은 딱지치기로 단판 승부를 가리게 되었다. 강호동은 구독자들을 생각하며 온 힘과 정신을 다해 승부를 준비했고, 이수근에게 딱지치기 비법의 모든 것을 전수 받아 오기도 했다. 강호동은 박스를 자르지 않고 통으로 딱지를 접어 공격에 유리하게 만들었으며, 선공 결정 게임에서 승기를 잡으며 우위에 올랐다.
이후 강호동은 매의 눈으로 상대방 딱지의 빈틈을 찾아내는가 하면, 구독자들에게 큰 소리로 메시지를 보내며 기합을 다졌다. 심호흡 후 힘차게 딱지를 내려친 그는 단숨에 심장 쫄깃한 단판 승부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구독자들에게 선물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강호동은 첫 에피소드부터 기업 CEO와의 협상부터 단판 승부까지, 진지한 모습으로 특유의 승부사 기질을 십분 발휘하며 호쾌한 행보를 보여줬다. 앞으로 강호동이 또 어떤 기업 CEO와 만나 유쾌한 한 판을 보여주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강호동이 출연하는 카카오TV ‘머선129’는 매주 목, 일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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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백승원 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