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과 이수근이 ‘어바웃타임’의 첫 번째 시즌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1일 공개된 레전드 게스트 ‘송해’편을 끝으로 시즌1이 마무리된 wavve(웨이브) 오리지널 웹예능 ‘시간을 사는 사람들 – 어바웃타임(비타민티브이 제작, 이하 ‘어바웃타임’)’은 국내 최초로 시간을 경매한다는 신선한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강호동과 이수근은 ‘어바웃타임’의 MC로서 프로그램에 참여, 매 회 각 분야의 최정상 게스트들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눠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들은 특유의 진행력으로 ‘시간 경매’라는 다소 이색적인 소재의 예능을 보다 친숙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 눈길을 끌은 바 있다.
본격적인 경매에 앞서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강호동은 자타공인 ‘명언제조기’답게 적절한 명언으로 호응을 하고, 이수근은 특유의 재치와 순발력으로 분위기 한 층 유쾌하게 만들어 간다. 이와 더불어 두 사람은 누구나 궁금해할 법한 질문들을 자연스럽게 건네며, 게스트들이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강호동과 이수근은 적재적소에서 활약을 펼치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은 기본, 함께 진행을 맡은 신동과 3MC로 완벽한 진행 케미를 발산해 밸런스를 맞추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두 사람은 경매에 참여한 이들의 사연 하나, 하나가 공개될 때마다 누구보다 진심으로 공감하고, 응원을 보내는 등 전방위에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강호동과 이수근은 ‘어바웃타임’을 통해 각 분야 최정상의 게스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시간 경매의 낙찰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전에 없던 새로운 프로그램을 탄생시키며 시즌1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만들었다.
한편, 강호동과 이수근이 출연한 wavve ‘어바웃타임’ 시즌1에는 유노윤호, 페이커, 이상화, 김미경, 송해 등이 레전드 게스트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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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 박수진 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