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 다이어트 성공

가을이 다이어트 '적기'인 까닭

▲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 겨울은 기초대사량이 올라 다이어트 효과가 커진다. 사진은 홍선영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사진=홍선영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가수 홍진영과 그의 언니 홍선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선영은 과거의 모습과 달리 날신해진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상을 보던 어머니들도 '날씬해졌다'며 칭찬했고, 홍선영의 어머니는 이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최근 홍선영은 22kg 감량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홍선영처럼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지금이 적기다.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겨울이 살을 빼기 가장 좋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생명 유지의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이 늘어나는 때이기 때문이다. 가을·겨울철 기초대사량은 여름보다 10% 정도 높아진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은 자연스레 몸속 체지방을 연소시키면서 열을 만들어낸다. 이렇게 줄어드는 열량은 밥 반 공기 정도다.


단, 가을·겨울철엔 운동하다가 부상을 입을 위험도 커져 주의해야 한다. 부상을 예방하며 운동하기 위해서는 복장이 중요하다.


두꺼운 옷 한 벌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벌 입는 것이 좋다. 활동하기에도 좋고, 땀으로 젖은 옷을 계속 입어 체온을 뺏기는 일을 줄일 수 있다. 얇은 옷을 여러 벌 입으면 보온 효과도 좋아 체온 저하로 인해 면역력이 낮아져 감기도 예방할 수 있다. 부상 예방을 위해 운동 시작 전에는 철저한 준비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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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백승원 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