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3일부터 ‘2022년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통합공고(추경)’를 통해 5개 채널별 참여 희망 소상공인 접수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추가 모집에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223억 5000만 원을 활용해 소상공인 1만 3000여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사업은 ▲온라인쇼핑몰(4400개사) ▲TV홈쇼핑·T-커머스(50개사) ▲V-커머스(800개사) ▲O2O플랫폼(7000개사) ▲라이브커머스(400개사) 등 5개 분야다.
중기부는 “이번 추경의 목적이 소상공인의 신속한 회복인 점을 감안해 모집때 제출서류를 간소화한 약식으로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쇼핑몰의 경우 필요 제출서류는 소상공인 확인서, 국세·지방세 납입증명서로 간소화된다.
신청·접수는 중소기업 유통지원 전문 포털인 판판대로(https://fanfandaero.kr), 소상공인마당(www.sbiz.or.kr)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 / 김영명 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