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위안시 관광여행국, 공항-호텔 수하물 무료 배송 서비스 제공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여유롭게 타오위안을 즐긴다


타오위안시 관광여행국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공항 무료 수하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정된 타오위안의 호텔에 투숙할 경우 먼저 인터넷에서 운송장을 작성하고, 타오위안 공항의 타이완 펠리컨 익스프레스(Taiwan Pelican Express) 카운터로 가서 짐을 맡기면 1인당 수하물 1개에 한해 지정된 타오위안의 호텔까지 무료로 배송해주고 있다. 매일 오후 2시 이전에 수하물을 맡기면, 당일 저녁 7시에 지정된 타오위안의 호텔로 배송된다. 짐을 끌고 다닐 필요 없이 공항에서 NT$120짜리의 ‘타오위안 공항 MRT-하오싱 패키지 티켓’ 구매 시 단 40분 만에 따시, 츠후 등 명소에 도착해 슬로 시티인 따시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대만 여행 시 빼놓을 수 없는 새로운 명소 ‘타오위안’… 미식, 쇼핑, 관광, 편리함까지 계속되는 어메이징의 연속!

대만 방문 한국 관광객 수가 신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잘 알려진 TAIPEI 101, 지우펀, 시먼딩 말고도 최근 타오위안이 타이완 관광의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 타오위안에는 대만에서 꼭 먹어봐야 할 따시 떠우간, 스먼 활어, 롱깡 미간과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인 따시 라오제, 스먼쉐이쿠 그리고 타이완의 필수 쇼핑 성지인 글로리아 아울렛, 중리 야시장이 있다. 대만 여행 시 대만의 새로운 명소인 타오위안에서 1박을 보내볼 것을 추천한다.

◇타오위안에서 숙박 시 절약된 시간, 늘어난 반나절의 시간으로 마음껏 쇼핑

비행으로 인해 피곤한 몸을 억지로 끌고 다닐 필요 없이 첫날 밤에 타오위안의 호텔에 투숙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늘어난 여행 시간을 이용해 편하게 중리 야시장이나 타오위안 야시장을 구경하는 등 타이완에서 꼭 둘러봐야 하는 야시장 문화도 체험해볼 수 있다. 길거리 음식과 버블 밀크티를 맛보고 하룻밤 휴식을 취한 후에 타이완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보자.

마지막 밤에 타오위안의 호텔에 투숙할 경우, 늘어난 시간을 이용해 타오위안 반나절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타이완 북부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글로리아 아울렛이나 타이몰(Tai Mall), 타오위안 기차역 또는 중리 기차역 앞 상권도 좋은 선택이다. 공항까지는 단 20분 정도만 소요되므로 마지막 순간까지 마음껏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이와 같이 타오위안의 호텔에 투숙 시 타이완에서의 여행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다. 타이완 여행 시 타오위안으로 한번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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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 이효정 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