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과 경북 안동의 사과 과원에서 처음으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옴에 따라 방역당국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을 강화한다.농촌진흥청은 그동안 과수화상병 발생이 없었던 예산과 안동의 사과 과원에서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4일 밝혔다.▲ 4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
환경부는 6월 4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안산시 시화나래조력공원에서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날 기념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송옥주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김남국 국회의원, 윤화섭 안산시장 등이 참석하며, 유공자 포상, 미래세대의 목소리가 담긴 주
해양수산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6월 1일(화)부터 9월 30일(목)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산물 생산 및 유통·판매 등 업체를 대상으로 여름철 위생·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생산 업체를 대상으로 올바른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선진국들의 과거처럼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위해 화석연료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개발도상국에게는 탄소중립의 길이 매우 어렵다”며 “선진국들이 지원을 늘려 개발도상국의 부담을 함께 나눠야 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1일 국내 제약사의 코로나19 백신개발을 지원하기위해 ‘우리 백신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며, 그 일환으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계획서 표준안을 마련해 공개했다.서경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고 국내 코로나19 개발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P4G 정상회의)의 녹색미래주간 계기로 5월 28일(금) 22시에 ‘전세계 탄소중립과 평화를 위한 산림’이라는 주제로 산림특별세션을 개최하였다.피포지(P4G)는 정부기관과 더불어 민간부분인 기업·시민사회 등이 협력자로 참여하는 21세기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탄소중립을 위한 순환 경제 이행 및 국제적 추세에 따른 폐플라스틱 재활용 확대를 위해 식품용으로 사용된 투명페트병을 식품용기로 만들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이르면 내년 1월부터 환경부의 ‘식품용 투명 페트병(PET) 분리‧수거사업’을 통해 모
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은 산학협력을 통해 사람 일손이 적게 드는 고구마 정식 작업기를 개발하였다.기존의 고구마 정식 기계는 경운·정지 작업, 두둑 만들기, 순 심기, 비닐멀칭 등의 작업을 별개로 진행하였으나, 이번에 개발한 정식기는 흙덮기, 비닐멀칭 등 8가지 작
환경부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하 질병관리원)은 조류인플루엔자 위기단계가 5월 10일 심각에서 관심단계로 낮아졌으며,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사실상 종료됐다고 밝혔다.아울러 올겨울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다시 유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선제적
전국 모든 지자체가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지방정부 탄소중립 특별세션에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24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지방정부 탄소중립 특별세션’을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날
한국이 주요 7개국 협의체(G7) 기후·환경장관 화상회의에 처음으로 초청 받아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참석해 우리나라의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을 소개하고 주요 7개국과 기후·환경 분야 국제공조 방안을 논의했다.환경부는 한정애 장관이 20일 오후부터 이틀에 걸쳐
경기 고양시 소재 ’장항습지‘가 람사르협약 사무국으로부터 우리나라 24번째 람사르 습지로 공식 인정(등록) 받았다고 밝혔다.장항습지는 람사르협약 사이트(wwww.ramsar.org)에 5월 21일부터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다. 람사르 습지는 희귀하고 독특한 습지 유형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한 선제 조치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도 특사경은 5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도내 수입 수산물 취급 음식점과 유통·가공·판매업체 등 전반에 걸쳐 수사한다. 특히 일본산 수
향후 10년간 해양폐기물 등의 체계적 관리 정책방향과 추진과제 등이 담긴 ‘제1차(2021~2030)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1일(금) 발표하였다. 해양폐기물과 해양오염퇴적물은 지금까지 「해양환경관리법」의 한 부분
정부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달성할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의 상향수준과 일정 등을 검토하고, 내년 기후대응기금 신설 등 저탄소 전환 지원을 병행하기로 했다.또 디지털 경제 분야 협력을 위해 복수국 간 디지털 협정인 ‘디지털경제 동반자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