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서울시가 올해 안에 1회용컵 1000만개 줄이기를 목표로 ‘제로카페(다회용컵 전용 커피전문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환경부는 24일 서울광장에서 ‘제로카페’ 출범식과 함께 ‘제로서울 체험관’ 개관식 등 ‘제로서울’ 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판단 기준 데시벨(dB)이 낮아질 전망이다. 2005년 6월 이전 사업승인을 받은 오래된 아파트에 대해서도 층간소음 기준이 단계적으로 강화된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층간소음 판단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공동주택 층간소음의 범위 및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카타르 국영 에너지 회사인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가 발주한 총 발전 용량 875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를 약 8000억원의 공사 금액에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카타르 태양광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남쪽으로 약 40k
환경부는 여름철 오존 발생을 줄이기 위해 국내 도료(페인트) 제조사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함유한 자동차 보수용 유성도료를 함량이 낮은 수성도료로 생산 전환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국내 도료 제조사와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름철 오존
LG전자가 22일 ‘2021-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회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올해 16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LG전자의 ESG 경영 실적 및 2030년까지 추진할 새로운 ESG 중장기 전략과제 ‘Better Life Plan 2030’을 실
팜한농이 국내 최초로 햇빛에 분해되는 친환경 완효성 비료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 팜한농은 비료 코팅 재료인 합성수지에 광촉매를 융합시켜 광분해되도록 함으로써 완효성 비료 사용 후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했다.코팅 완효성 비료(CRF, Controlled Rele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6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시내 염소고기 전문음식점 30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위반여부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원산지 표시 위반 업소 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2019년「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올해 상반기 자동차 산업은 생산과 내수는 감소했지만, 수출 물량과 금액은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올해 상반기 및 6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동차 생산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177만904
정부가 안심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인력 지원에 나섰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인천공항과 7개 지방공항 국제선에 총 14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승객 분류나 사전입력시스템 입력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암요법 치료 후 ‘뉴라펙’ 당일 투여에 관한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에서 이와 같은 임상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뉴라펙은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2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다. 기
이제 퇴근길에 몸이 불편할 때 가까운 지하철역에서도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메트로 메디컬 존’이 늘어나고 있다.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역사내 일정 공간을 의원․약국으로 구성한 메트로 메디컬존(이하 메디컬존)이 오는 7월 14일, 역삼역과 종로3가역에 운영을
질병관리청은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인 ‘Q-코드’에 입국 후 검사 결과 등록 기능을 도입해 해외입국자 관리를 효율화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질병청은 여름철 BA.4와 BA.5 등 신종변이의 유입이 우려됨에도 국제선 정상화 등으로 인해 입국자 수가 급증하고 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새벽배송’ 농산물을 대상으로 월별 특별관리 농산물을 지정해 소비자에게 배송되기 전 잔류농약 검사를 시행한다. 식약처는 최근 물류체계 발달로 급성장 중인 새벽배송 유통 농산물의 안전성을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이같은 검사를 시범적
멸종위기인 우리나라 고유종 참달팽이 20마리가 원서식지로 돌아간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인공증식한 참달팽이 20마리를 8일 전남 신안군 홍도에 방사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18년 홍도에서 참달팽이 5마리를 데려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기초생활사를
환경부가 국내 5개 대학에 ‘탄소중립 그린캠퍼스’를 조성하고자 향후 3년간 총 18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는 4일 그린캠퍼스 조성사업(2022~2024년) 대상으로 경상대, 고려대, 광주교대, 중원대, 한신대 등 5개 대학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