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휴가철 소비가 증가하는 소시지, 아이스크림 등 축산물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4093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96곳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식약처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와 함께 식중독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 시장 선도를 위해 정부와 산업계가 한 팀으로 뭉쳤다. SMR은 친환경 에너지원이자 탄소 중립을 위한 글로벌 에너지 업계의 게임체인저로 꼽힌다. SK㈜는 4일 국가 차원의 SMR 산업 경쟁력 강화를
4일 밤부터 5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에 강한 비가 예고된 가운데 경기도가 4일 오후 4시부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에 들어갔다. 자연재난과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하는 비상 1단계에서는 재난 관련 부서 공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6월 30일, 인천 송도에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공사 박지현 사장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균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1년 12월, 공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 3社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30일 “삼중수소는 물의 형태로 자연에 존재하는데, 천일염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물과 함께 증발되므로, 천일염에는 삼중수소가 남아있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송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정부 대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 전국 보상현장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처리비용 등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생활폐기물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남양주왕숙 등 3기신도시의 본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19일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리 국민의 불안을 고려해 우리 해역과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박 차장은 “당정은 오염수 처리의 과학적 안전성을 철저히 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기후위기시대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극지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 협약 내용은 ▲인재 양성을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교류 ▲극지 과학·환경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이다. 인
에너지 분야 최고 역량을 보유한 국내 최대 발전 공기업과 민간 기업이 청정 에너지원으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SK㈜는 1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청정 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
여름철에 특히 많이 사용하는 ‘자외선차단제’는 입이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특히 사용 후에는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다. 제품 선택시에는 자외선B(SPF 지수)와 자외선A(PA 등급)를 막는 ‘기능성화장품’ 표시를 확인하고, 노출시간과 활동 종류 등 고려해 적절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부산시가 주관하는 제24회 부산녹색환경상 녹색기업 '본상'에 선정돼 지난 5일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상장과 녹색기업 인증 동판을 수여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부산의 친환경 관광산업 육성과 친환경 여행 문화 선도 위해 에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시교육청이 '환경의 날'을 기념해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정부의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도시
경기도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적극 추진한 시·군에 안산시와 용인시, 연천군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집행률이 우수한 시군의 담당 공무원에게 1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리는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
충북도는 도내 주요 축제를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일회용기 없는 친환경 문화축제’로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등 11개 시·군 축제추진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
정부가 운행 차량의 소음에 대한 수시 점검을 통해 소음피해 줄이기에 나선다. 25일 환경부에 따르면 ‘소음·진동관리법’ 개정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소음·진동관리법’ 개정안은 각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운행차 소음허용기준 위반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