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역 광장서 출정식..... 본격적인 선거전 나서.

▲ 사진 부산 보도본부 송상문 기자


6.1 지방선거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국민의 힘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후보가 부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박형준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부산을 글로벌 허브시티로 만들어 수도권의 서울과 같이 남부권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사진 부산 보도본부 송상문 기자

그는 부산시의회와 중앙정부, 그리고 국회를 설득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을 토로하며, "이번에는 국민의힘 후보들을 지지해주시면, 저와 모든 후보들이 하나가 되어 부산시 전체를 바꾸고, ‘15분 도시’를 실현해 '진짜 생활현장'도 함께 바꿔 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 등 부산의 최대 현안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 후보는 "2030 부산월드 엑스포를 저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해서 이번 인수위에 부산엑스포 특위를 만들었다"며 "부산엑스포를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인 '대통령 프로젝트'로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 사진 부산 보도본부 송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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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도본부 / 양희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