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아파트 중심의 투자에서 오피스텔로 옮겨지나?

동대문 중심부 입지로 높은 임대 수익 기대, 후분양으로 안정성↑


아파트 중심의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오피스텔로 옮겨지고 있다. 2020년 오피스텔 거래량이 전년 대비 7.84 증가한 것에서 열기를 짐작할 수 있다.

임대 및 보유 수요가 급증하는 분위기 속에 동대문 중심부에 지하철 5개 호선을 도보 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는 '라 시떼 오피스텔'이 분양을 시작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복층형 스튜디오 타입 오피스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 251-10, 133 일대에 건축된 라 시떼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1층의 철근콘크리트 건물이다. 총 60세대 전체가 복층형 구조의 스튜디오 타입 오피스텔로 건축됐으며, 지하 2층에서 4층까지는 주차장,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부터 11층 까지는 오피스텔로 설계됐다.

오피스텔은 총 3가지 타입 중 선택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21.35㎡인 A타입은 10실이 마련돼 있으며, 전용면적 22.07㎡인 B타입은 40실이다. A타입과 B타입 모두 3.33평의 복층 공간을 사용할 수 있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장 넓은 C타입은 전용면적 25.77㎡로, 복층 면적 또한 4.74평으로 보다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A~C타입 모두 시스템 에어컨을 비롯해 냉장고, 드럼세탁기, 전기쿡탑 등 가전제품 풀 빌트인으로 입주자의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트리플 역세권·풍부한 배후수요




더욱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입지다. 라 시떼 오피스텔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의류 도·소매 시장인 동대문의 최중심에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3개의 지하철 역을 도보 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어디든 쉽게 접근할 수 있다.

2호선·6호선 환승역인 신당 역은 도보 4분, 2호선·4호선·5호선 환승역인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역은 도보 5분, 1호선·4호선 환승역인 동대문 역은 도보 8분 거리에 있어 지하철 5개 노선이 모두 도보 생활권에 위치하고 있는 셈이다.

동대문 관광특구 시장 점포수는 약 3만 5000개에 달한다. 약 15만 명의 시장 종사자가 수요층인 셈이기 때문에 풍부한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일일 유동인구도 1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1인 가구 증가세 높은 동대문구, 후 분양 장점도




특히 1인 가구 증가세는 수년간 이어지고 있는데, 서울시 중에서도 중구(3위)와 동대문구(5위)는 1인 가구의 증가가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오피스텔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라 시떼는 분양자나 임차인 모두가 선호하는 복층 구조로 설계돼있기 때문에 더욱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라 시떼는 후분양제를 도입해 계약 후 즉시 수익이 발생할 수 있어 투자의 실용성과 안전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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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백승원 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