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연기상 수상으로 연말을 빛낸 배우 김서형이 차기작으로 tvN 새 드라마 '마인'의 출연을 확정하며 새해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연기 여제' 김서형과 이보영의 만남만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tvN 새 드라마 '마인(Mine)'(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품위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 등을 집필한 백미경 작가와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 등을 연출한 이나정 감독이 의기투합해 2021년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작품의 타이틀롤을 맡은 김서형은 효원그룹 첫째 며느리이자 뼛속까지 성골 귀족인 '정서현'으로 화려한 변신에 나선다. 정서현은 전통과 막강한 재력을 가진 재벌가 출신으로 타고난 귀티와 품위, 지성까지 겸비한 인물이다. 또한 어떠한 상황에서도 차가운 표정을 유지할 만큼 극도로 발달된 이성을 가졌다.
빈틈없는 캐릭터 분석과 연기력으로 매 작품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는 김서형이 그려낼 상류층 캐릭터는 어떤 차별화된 매력을 자랑할지, 또 어떤 폭발적인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혼을 쏙 빼놓을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더욱이 2018~19년 드라마 'SKY 캐슬'로 전국을 '쓰앵님' 신드롬으로 물들이고, 지난 연말 '2020 SBS 연기대상'에서 '아무도 모른다'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해마다 존재감을 빛낸 김서형. 전적으로 믿고 보는 배우 김서형의 '마인'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김서형의 새해 첫 작품인 tvN 새 드라마 ‘마인’은 2021년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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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 이효정 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