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영화 속 자신만의 색깔 묻어나는 연기변신



톱 모델이자 싱어송라이터, 만능 엔터테이너는 물론 배우로서의 존재감까지 입증한 장윤주가 영화 <세자매>에서 셋째 ‘미옥’역을 맡아 스크린 속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장르 불문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장윤주는 영화 <세자매>에서 골칫덩어리 셋째 ‘미옥’으로 분해 자신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장윤주는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로 전 세계 런웨이를 누비며 부동의 톱 모델로 맹활약을 펼쳤다. 또한, 직접 작사, 작곡한 디지털 싱글 앨범 ’Fly Away’부터 3집 앨범 ‘LISA’까지 4개의 앨범을 발매한 싱어송라이터의 면모까지 아낌없이 보여주었고, 넘치는 예능감을 뽐내며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9], tvN [주말 사용 설명서], JTBC [방구석 1열] 등에서 MC로서 활약해 만능 엔터테이너다운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에서 색다른 매력과 개성을 지닌 광역수사대의 홍일점 ‘미스 봉’ 캐릭터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기량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배우로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렇듯 분야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끼와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장윤주는 영화 <세자매>의 슬럼프에 빠진 극작가 셋째 ‘미옥’ 역으로 또 한 번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극 중 365일 취해있는 ‘미옥’은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말과 행동으로 주변을 당황하게 만들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장윤주는 발그레한 민얼굴, 샛노란 탈색 머리 등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한 외형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눈빛부터 표정, 몸짓까지 ‘미옥’이 되기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준비하는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이미 제작진을 사로잡았다.

배우 장윤주의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 영화 <세자매>는 2021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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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 박수진 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