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문빈이 ‘인어왕자’로 다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문빈은 라이프타임 채널과 KT Seezn(시즌)의 크로스 드라마 ‘인어왕자: 더 비기닝’에 출연을 확정, ‘인어왕자: 너를 만지다’에 이어 또 한 번 ‘우혁’으로 돌아온다.
‘인어왕자: 더 비기닝’은 사랑을 믿지 않는 여고생 조아라(채원빈)가 최우혁을 만나 시작되는 로맨스 드라마로, ‘인어왕자: 너를 만지다’에서 바닷가 게스트 하우스를 홀로 지키던 신비로운 인어왕자 우혁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다.
문빈은 극 중 훈훈한 비주얼과 피지컬을 갖춘 고등학생 우혁으로 분한다. 문빈은 수영부로 한때 ‘인어왕자’라 불렸던 우혁의 숨겨진 비밀과 우정,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인어왕자: 너를 만지다’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매력으로 ‘인어왕자: 더 비기닝’을 채울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문빈은 지난 4월 방영된 ‘인어왕자: 너를 만지다’에서 미스터리한 남자 ‘우혁’ 역을 맡아 복잡한 감정과 심리 변화를 깊은 눈빛으로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혜리(정신혜)를 향한 설렘과 로맨틱한 장면들도 자연스럽게 소화해 극의 몰입감을 높이기도 했다. 이처럼 ‘인어왕자: 너를 만지다’에서 섬세하고 성숙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문빈이 ‘인어왕자: 더 비기닝’에서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문빈이 출연하는 크로스 드라마 ‘인어왕자: 더 비기닝’은 9월 초 촬영에 돌입해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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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 이효정 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