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대면·배송 거래 모두 가능한 중고 플랫폼 ‘알라딘마켓’ 오픈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대면은 기본, 지정 택배사를 통한 전국 배송 거래가 가능한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알라딘마켓’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알라딘은 1999년 오픈한 22년 차 온라인 서점으로, 당일 배송 서비스 및 Non-ActiveX 결제 등 현재는 표준이 된 전자상거래의 핵심 서비스들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성장해왔다.

또한 2008년에는 온라인에서 중고 도서 매입 판매 및 회원 간 거래를 할 수 있는 중고 샵 서비스를, 2011년에는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중고 도서 전용 매장을 열었으며, 현재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46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알라딘마켓은 13년간 중고 도서 서비스 및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운영해온 알라딘의 노하우가 집약된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이다. 도서 이외에도 다양한 상품들을 거래할 수 있다.

최근에는 활성화돼 있는 대면 거래는 물론, 사기 거래로 문제가 되고 있는 배송 거래에 알라딘 13년의 중고 안전 거래(에스크로) 노하우를 담아 우리 동네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의 비대면 거래를, 사기당할 염려 없이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택배나 퀵·화물 운송의 경우 지정된 택배 업체나 운송사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크기와 무게만 선택하면 비용 확인 및 운송 예약,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결제는 100% 에스크로 기반의 안전 결제로 진행돼 사기 위험을 낮췄다. 김성동 알라딘 기획본부장은 “13년간 중고 도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사기나 사고가 단 한 건도 없었다”며 “이런 노하우를 전체 상품으로 확대하면 알라딘마켓이 믿고 거래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중고 거래 플랫폼을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알라딘마켓은 그 외 타 중고 거래 플랫폼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가격 비교, 간편 결제, 사기 방지 기능을 꼽았다. 알라딘마켓은 서비스 오픈 전 국내 모든 카테고리에 1000만 개가량의 상품 DB를 구축했으며, 중고 상품 등록 시 원 상품 DB와 매칭해 등록하면 같은 상품에 등록된 중고 상품들의 가격 비교가 가능하다. 택배 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구매자는 전국에 등록된 동일한 상품 중 가장 유리한 조건의 상품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대면 거래 시 현금을 준비해 가져갈 필요 없이 사이트에서 미리 결제해둘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신용카드는 물론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 국내 메이저 간편 결제사들과도 제휴가 돼 있어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결제 수단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거래에 안전 거래 에스크로 시스템을 도입해 구매 확정 후 판매자에게 결제 대금을 전달, 구매자들이 상품 수령 후 꼼꼼하게 상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해 사기를 100% 예방한다.

알라딘마켓은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도입, 비정상적인 거래 행위의 로직을 파악해 실시간으로 구매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탑재했다. 여기에 비대면 거래 시 상품 발송 직전 영상으로 최종 상태를 증명하는 ‘굿바이 동영상’ 서비스도 최초로 도입해 고객 간의 분쟁 소지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

알라딘마켓은 28일 오픈 이벤트를 시작하고, 앱 다운로드 적립금, 상품 등록 적립금, 지정 택배 배송비 할인 등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알라딘마켓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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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