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일자리플러스 페스티벌 개최

부산진구청 백양홀에서 400여명의 시민이 참석

▲ 부산진구, 일자리플러스 페스티벌 개최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부산진구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지난 4일 부산진구청 1층 백양홀에서 4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사람과 내 일을 잇는 부산진구 일자리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직간접 기업 40여 곳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 유관기관을 초청하여 고용정책을 안내하고 채용을 연계했다.


기업들의 인재채용을 위한 1대1 현장면접 부스, 취·창업 유관기관의 일자리상담 부스,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컨설팅(자기직업샐깔 찾기), 취업타로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찾아가는 희망카페에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료 커피를 제공했다.


한편, 구청 대강당에서는 16시부터 지역 우수기업 삼진어묵의 박용준 대표가 기업 성장과 도전에 대한 특강을 했다.


서은숙 구청장은 "구직자가 행사장에서 채용의 기회를 얻지 못하더라도 부산진구 일자리센터는 맞춤형 사후관리를 통해 원하는 직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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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 박수진 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