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문 도의원의 간절한 집념

▲ 전라남도 사순문 도의원



 “우리는 더 잘 해낼 수 있습니다!!”


사람은 말 한 마리로 천 냥 빚을 갚을 수 있다는 속언이 있다. 오직 성실하고 진실한 목적으로 피 끓는 정성으로 옮기는 발걸음은 헛되지 않다.


사순문 도의원의 수고로움이 언젠가부터 농어민의 가슴 속으로 꽃향기처럼 스며들고 있다.
일찍이 괴에테는 “눈물의 빵을 먹어보지 않고서는 인생의 참 맛을 모른다.”라고 말하였다. 덧붙여 말한다면 고통을 겪어보지 않고서는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논의에[ 대상이 아니라는 의미도 된다.


그 누구보다도 농어민의 애환을 잘 알고 그 누구보다도 농어민의 어려운 일을 마다하지 않고 앞장서서 발로 뛰고 머리로 뛰는 사순문 도의원의 수고로움에 대하여 새겨듣지 않을 수 없으며 언젠가는 역사의 한 페이지에 각인되어 있으리라 확신한다.


날이 갈수록 농어촌의 현실은 다급해지고 농어민의 현실도 다급해지고 있다.
가장 시급한 일이 일손 부족이고, 농산물의 값의 급격한 변동이고, 급격한 고령화 현상이다. 어찌할 것인가? 그 누구 의인이 있어 이렇게 활활 타오르는 농어민의 어깻죽지 불길을 마감시켜 줄 것인가?
말로는 천마다-만 마디를 펼쳐 놓아도 모자라다.


말로만 무성하고 실천이 없으면 꽃이 만발한 과수밭에서 가을에 열매를 딸 수 없는 이치와 다를 바 없다.
백발이 성성한 우리들의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할베와 할머니들께서 주름살진 이랑으로 우리들의 눈물 같은 땀방울이 흘러내려도 허리뼈는 늘 굽어있고 다리뼈가 쑤셔도 일손은 멈출 수가 없다.


심각하다, 너무 심각하다, 십 년 후의 농어촌이 너무 심각하다.


사순문 도의원의 부르짖음이 바로 이것이다..


“우리는 더 잘 해낼 수 있습니다!!” 라는 희망의 소리가 우리를 더욱 피 끓게 하고 더 많은 일거리를 만들기 위해 발로 뛰고 싶어진다.


요즘에 와서 더욱 각박하게 와 닿는 일손 부족이 너무 심각하다. 코로나19 때문에 엎치고 덮친 격이다.
이 때에 사순문 도의원께서 적극 실천하고 있는 농어촌 일손돕기야 말로 가뭄에 내려주는 단비와 같아 이구동성으로 찬사를 보내고 있으니 이를 의인(義人)이라 할 수 있음이다.


비단 장흥군뿐만 아니라 이웃하는 다른 지역에서도 칭송이 그치질 않는다.


그렇다. 이렇게 무엇 한가지라도 똑바르게 실속이 있게. 모두가 감동할 수 있게, 열심히 일하는 일꾼이었으면 한다.


꽉 막힌 도정(道政)을 원활하게 트이게 하려고 소외받는 소외계층을 위하여 노심초사하는 사순문 도의원의 진실한 발걸음이 큰 견실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오늘도 발로 뛰고 머리로 뛰며 민생의 현장에서 하루가 저물어가는 사순문 도의원의 앞날에 큰 축복이 있기를 진심으로 빈다.


<박영무 기자>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 / 박영무 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